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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위치추적기 달아… ‘다소 섬뜩한 남자친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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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힐러’ 지창욱, 박민영에 위치추적기 달아… ‘다소 섬뜩한 남자친구?’
 
‘힐러’ 지창욱
 
‘힐러’ 지창욱이 여자친구 박민영에 위치추적기를 선물해 눈길을 끈다.
 
오늘(3일) 방송된 KBS ‘힐러’에서 서정후(지창욱)가 여자친구 채영신(박민영)의 집에 몰래 잠입하고 박민영에 들키게 되어 보는 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방송에서 채영신이 보고 싶어 집 대문이 아닌 창문을 통해 채영신의 집을 찾아간 서정후의 모습이 비춰진다.
 
채영신은 서정후에 평범한 연애를 하는 방법 3가지를 제안하며 눈길을 끈다. 이때 채영신은 서정후에 "여자친구의 집은 창문이 아닌 대문으로 들어오는 거다"며 "여자친구의 아버지에 인사했으면 한다", "그리고 여자친구 생일엔 선물을 주는거다"고 말해 보는 이에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서정후는 자신이 하고 있던 목걸이를 주자 채영신이 "이왕 주는거 새걸로 주지"라고 말을 하고 이어 서정후가 고민하다 "이거 위치추적되는거다"라고 말하며 깨알 재미를 선사했다.
 
‘힐러’ 지창욱-박민영 / KBS
‘힐러’ 지창욱-박민영 / KBS

다소 섬뜩할 수 있지만 채영신의 안전을 생각하는 서정후가 출연하는 KBS ‘힐러’는 오후 10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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