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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파이터 박지혜, 알고보니 ‘유부녀’… 네티즌 ‘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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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미녀파이터 박지혜, 알고보니 ‘유부녀’… 네티즌 ‘깜짝’
 
미녀파이터 격투기 선수 박지혜가 화제가 된 가운데 유부녀라는 사실이 알려져 네티즌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현재 박지혜의 남편인 김지형은 박지혜와 같은 소속팀인 `팀포마`의 선수로 밝혀졌으며, XTM에서 방영했던 `주먹이 운다`에서 모델 파이터로 이름을 알린 바 있다. 또한 로드FC 020에서 조영승 선수와 경기를 선보이기도 했다.
박지혜 / FC로드
박지혜 / FC로드
 
한편 박지혜는 과거 한 매체와의 인터뷰에서 대학을 중퇴하고 아르바이트를 하던 중 피트니스센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이종격투기에 입문했다고 밝힌 바 있다.
 
김지형과 결혼해 '새신부 파이터'라는 별명을 얻은 박지혜는 지난 1일 승리 이후 근황을 전했다.
 
앞서 박지혜는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일본의 이리에 미유를 상대로 2라운드 TKO 승리를 거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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