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GOP 총기난사로 5명을 살해한 임병장의 사형 선고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이외수의 발언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3일 오후 원주시 제1야전군사령부 보통군사법원에서 열린 선고공판에서 재판부는 임병장에게 법정 최고형인 사형을 선고했다.
지난해 8월 이외수는 윤일병 사건과 임병장 사건이 터진 이후 자신의 SNS를 통해 “‘유전무죄 무전유죄’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세상이 되어서는 안 되는 듯이”라는 글을 게재했다.
이어 “‘참으면 윤일병 못 참으면 임병장’이라는 말이 당연지사처럼 통용되는 사회가 된다면 그 사회야말로 몰락일로의 절망적 사회다”고 일침을 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3 17:4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