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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장의 신’ 김혜수-오지호, 깨알 비하인드 사진 대량 방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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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황누리 기자) 드라마 '직장의 신' 주연 배우들의 깨알 비하인드 사진이 대량 방출됐다.


22일 KBS 2TV 월화드라마 '직장의 신'(극본 윤난중, 연출 전창근 노상훈, 제작 KBS미디어/MI Inc.)측은 촬영 현장 비하인드 사진을 공개했다.

▲ 사진=김혜수-오지호, KBS미디어


이날 공개된 사진에는 '미스김' 역의 김혜수를 비롯해, 오지호, 이희준, 정유미, 전혜빈 등 출연진들은 하나같이 행복한 표정을 짓고 있다. 사진 속 배우들의 표정엔 연일 촬영 강행군에도 생기와 웃음이 넘친다.


김혜수는 단역배우가 무거운 카트를 끌고 가다 '미스김(김혜수 분)' 바지에 카트 위 주스를 쏟는 장면에서 직접 카트를 끄는 시범을 보였다. "여자가 들어올리기엔 무리"라면서 거뜬히 들어 올려 슈퍼갑 계약직 '미스김'임을 입증했다. 촬영중엔 무표정이지만 카메라 밖에서는 웃음이 많기로 유명한 김혜수는 언제나 호탕하고 유쾌한 웃음으로 분위기를 이끈다.


'장규직'을 연기하는 오지호는 김혜수가 "지호씨가 있는 날과 없는 날의 차이가 크다"라고 할 정도로 촬영장의 분위기를 띄우고 있다. 또한 이희준과는 극중 '장팀장(오지호 분)'과 '무팀장(이희준 분)'처럼 절친이 됐다.


정유미는 극중에서 '미스김'을 선망의 대상으로 바라보는 '정주리'를 맡고 있다. 이에 실전에서도 김혜수의 달인 연기를 틈 날 때마다 흉내내고 있다.


또한 정유미는 전혜빈과 같은 83년생이다. 이에 정유미가 빠른 83년생이라 하자 전혜빈이 바로 언니라 부르면서 언니 동생 사이가 됐다. 극중 캐릭터만큼 실제 성격도 다르지만 둘의 연기호흡은 최상이다.


한편 '직장의 신'은 매주 월, 화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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