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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혜, 피멍 든 눈으로 함박 미소…“멍 빠지고 다시 일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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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지난 1일 로드FC 021에 출전해 데뷔 승을 챙긴 ‘미녀파이터’ 박지혜의 근황이 눈길을 끌고 있다.

박지혜는 지난 1일 서울 장충쳬육관에서 열린 굽네치킨 로드FC 021에서 일본의 공수도 출신 이리에 미유(22)를 상대로 승리했다.

경기가 끝난 이후 박지혜는 로드FC를 통해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박지혜는 눈가에 피멍이 든 채 미소 짓고 있다. 그는 “눈에 살짝 멍이 든 것 빼고는 괜찮다”면서 “멍 빠질 때 까지 쉬다가 괜찮아지면 다시 일을 시작하려고 한다”고 현재 근황을 전했다.
박지혜 / 로드FC
박지혜 / 로드FC

이어 “솔직히 말해서 경기과정이 만족스럽지는 못하다. 준비했던 모든 걸 보여주지 못했다는 생각에 아쉬움이 많았다. 스탠딩 위주로 경기를 풀어가고 싶었는데, 그래플링으로 경기를 진행했다는 점이 많이 아쉬웠다”고 말하며 앞으로 있을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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