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이청용, 크리스탈 팰리스 이적… ‘승승장구’
대한민국 국가대표 이청용이 볼탄에서의 3년 생활을 마무리짓고 크리스탈 팰리스로 이적해 화제가 되고 있다.
크리스탈 팰리스는 현지 시간 3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한국의 국가대표 미드필더 이청용을 영입했다”며 “계약기간은 3년이고 연봉은 공개하지 않는다”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크리스탈 팰리스는 “지난 2009년 FC 서울에서 볼튼으로 이적해 195 경기에 출전해 20골을 넣었다. 두 차례 월드컵에 출전했고, 2010년 대회에서는 2골을 넣었다”며 이청용의 업적에 대한 간단한 소개를 하기도 했다.
한편 이청용의 이적료에 대해 여러 네티즌들은 약 50만에서 100만 파운드(한화 약 8억 3000만원~16억 6000만원 선)으로 추정하고 있으나 밝혀진 바는 없다.
볼턴 또한 같은 날 공식 홈페이지에 “그동안 이청용이 보여준 헌신에 대해 감사한다”며 “늘 좋은 일만 있기를 바란다”고 말해 이청용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2/03 14:1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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