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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중음악상’ 박은석 위원, ‘포크’ 부문… “적극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신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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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한국대중음악상’ 박은석 위원, ‘포크’ 부문… “적극적으로 평가하기 위해 신설”
 
한국대중음악상
 
‘한국대중음악상’의 박은석 위원이 포크 부문 신설과 관련해 의견을 밝혔다.
 
오늘 3일 서울 중구 한국언론진흥재단 19층 기자회견장에서는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후보 발표를 위한 기자회견이 열렸다. 해당 기자회견에서는 총 4개 분야, 26개 부문에 최종 후보들이 공개돼 많은 음악 팬들의 관심을 받았다.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한국대중음악상 선정위원회 사무국장 이지선의 사회로 선정위원장이자 성공회대 교수인 김창남, 선정위원 강일권, 김윤하, 박은석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들은 오전 11시부터 진행된 기자회견에 참석해 직접 후보를 발표했다.
 
특히 이번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 기자회견에서는 전문 선정위원 67인으로 구성된 선정위원회의 엄격한 심사를 통해 선발된 후보들을 바탕으로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후보까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한국대중음악상’ 박은석 위원 / ‘한국대중음악상’
‘한국대중음악상’ 박은석 위원 / ‘한국대중음악상’
 
이날 기자회견에 참석한 박은석 위원은 “‘한국대중음악상’은 총 4개의 분야에서 26개 세부 부문을 시상을 하게 된다. 작년까지는 24개였는데 올해 2개가 신설됐다”라며 신설된 ‘포크’ 부문에 대해 입을 열었다.
 
이어 박은석 위원은 “올해 2개의 부문을 신설한 이유는 음악적 흐름을 따라가기 위해서였다. 그래서 최우수 포크-음반, 최우수 포크-노래 부문을 신설했다. 처음에는 이 부문의 신설을 반대했다. 하지만 다수의 의견을 받아들여 신설하게 됐다”며 “올해 포크 부문으로 분류가 된 올해 뮤지션들의 음악이 그간의 대중음악으로 보면 팝이나 락으로 되서 다른 음악으로 분류된다. 포크 정서를 갖고 있는 음악과는 충돌하는 지점이 많을 수 있다. 하지만 좀 더 적극적으로 평가를 하고 들여다 보자, 라는 의미에서 포함하게 됐다”고 신설 이유를 밝혔다.
 
한편 ‘2015 제12회 한국대중음악상 시상식’은 2015년 2월 26일 목요일 7시 마포 아트센터 아트홀맥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네티즌이 뽑은 올해의 음악인 온라인 투표는 2월 3일 화요일 오후 12시부터 2월 22일 일요일 밤 12시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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