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배우 이수경이 선배 최우식에게 “최우식은 호구 같다”고 발언해 논란이다.
지난 29일 이수경은 오후 서울 강남구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tvN 새 월화드라마 ‘호구의 사랑(극본 윤난중, 연출 표민수)’ 제작발표회에 참석했다. 이날 자리에는 유이, 최우식, 임슬옹, 표민수 PD도 함께 참석했다.
이날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경은 최우식에 대해 “최우식은 모든 게 호구 같다. 처음 만났을 때부터 ‘아, 그냥 호구다’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어 이수경은 “극 중 캐릭터도 호구 같으니까 호구고, 원래 성격도 호구다. 첫 미팅 때부터 호구처럼 들어왔다”고 돌직구를 날렸다.
이후 이수경이 혼자 꺄르르 웃자, 같은 출연진 임슬옹은 급히 “수경이가 아직 고등학교를 졸업하지 않아 재기발랄하다”고 수습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30 14: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