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근 진행된 SBS ‘글로벌 붕어빵’에서 박찬민 아나운서가 'MC 이경규가 대상을 받고 변했다'고 말해 화제다.
이번 녹화에서는 ‘우리 아빠 이럴 때 불쌍하다’라는 주제로 토크가 진행된 가운데 링컨(8) 군의 아빠 조슈아 씨가 녹화 때마다 매번 긴장을 하는 탓에 녹화 내내 늘 겨드랑이가 땀으로 흥건히 젖는다고 실토해 스튜디오가 웃음바다로 변했다.
한편 이와는 반대로 민하(8) 양은 아버지인 박찬민 아나운서는 녹화 때 긴장하는 모습이나 반성하는 모습은 보지 못했으며, 오히려 녹화 때 자신 때문에 반응이 좋았던 이야기만 늘어놓는다고 폭로했다.
이에 박찬민 아나운서는 보통 출연자들이 MC인 이경규의 눈치를 보느라 말을 잘 못하는 경향이 있었는데, 최근 ‘2014년 SBS 연예대상’을 수상한 이후 어떤 이야기든 잘 받아줘서 뭐든 얘기하게 됐다고 고백했다.
이야기를 듣던 개그맨 홍인규도 박찬민 아나운서 의견에 공감하며, 요즘 ‘붕어빵’ 녹화 오는 길이 행복하다고 덧붙이며 매일이 연예대상을 뽑는 연말이었으면 좋겠다고 말해 스튜디오에 웃음꽃이 피었다는 후문.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30 11:2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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