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아내 설득에 도주했다가…겨우 ‘자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크림빵 뺑소니’ 피의자, 아내 설득에 도주했다가…겨우 ‘자수’
 
‘크림빵 뺑소니’ 사건의 피의자가 경찰에 자수했다.
 
지난 29일 청주 흥덕경찰서는 "허 씨가 부인과 함께 경찰서 후문을 통해 강력계 사무실을 찾아와 자수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허 씨의 혐의를 일부 확인한 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도주차량 혐의로 긴급체포했다.
 
이날 용의차량이 회색 윈스톰으로 좁혀지자 허 씨의 아내는 "남편을 설득 중인데 경찰이 와서 도와달라”고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크림빵 뺑소니’ 전담수사본부는 허 씨를 붙잡기 위해 경찰을 급파했으나 그가 자취를 감춰 검거하지 못했다. 
‘크림빵 뺑소니’ 자수 / MBN 화면 캡처
‘크림빵 뺑소니’ 자수 / MBN 화면 캡처
 
경찰이 휴대전화 위치 추적을 하며 보낸 문자에도 응답하지 않았던 허 씨는 사전 연락 없이 밤 11시께 경찰서에 직접 찾아왔다.
 
자수 당시 피의자는 작업복 차림이었으며 혐의를 인정하느냐는 질문에 "죄송하다”는 말로 사실상 범행을 시인했다고 경찰은 전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계속 BMW라고 했으면 안 나왔겠네”, “아내도 숨겨주려다 무서워서 자수시킨것같다”, “사람이 죽었는데 이유가 술이라니”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