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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본, 샤부샤부 혼자 먹으러 갔다가…‘혼쭐’난 사연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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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이본, 샤부샤부 혼자 먹으러 갔다가…‘혼쭐’난 사연은
 
이본이 MBC ‘라디오스타’에서 입담을 뽐낸 가운데 과거 방송이 화제다.
 
이본은 지난해 4월 방송된 채널A ‘혼자 사는 여자’에 출연해 1인 샤부샤부 체험에 나섰다.
 
혼자 식당에 온 것이 처음인 이본은 당시 배구 감독 김세진에게 전화를 걸었다.
이본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이본 / 채널A ‘혼자 사는 여자’ 방송 화면 캡처
 
이본은 해맑게 “여기 혼자 먹을 수 있는 샤부샤부 가게가 있다”며 “굉장히 좋다”고 말했다. 이에 김세진은 “그런 데가 있고 없고를 떠나 왜 그러고 사냐. 같이 먹을 사람을 찾아”라며 호통을 쳐 이본을 당황케 했다.
 
이어 이본은 배우 박상민에게 전화를 걸어 “다음에 같이 와서 먹자”고 제안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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