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범, 어머니 질문에 “그렇다” 대답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법이 붙잡혔다.
지난 22일, 모친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탈영병 강모 일병이 28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검거됐다.
강 일병은 군에서 지급 받은 월급통장 체크카드를 사용하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일병은 어제(27일) 밤 11시 10분 경, 사과주스 한 병을 고른 뒤 '나라사랑 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다.
이에 편의점에서 본인 소유의 체크카드를 사용한 강 일병의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경찰과 군 당국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 것. 강 일병은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로, 군 당국은 강 일병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A급 관심 사병으로 알려진 강 일병은 사건이 발생한 이달 22일이 휴가 복귀일 이었으나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채 잠적, 탈영했다.
한편, 강 일병은 계속해 묵비권을 행사하고 있는 가운데 어머니가 숨진 것을 알고 있느냐는 질문에는 짧게 “그렇다”고 답한 것이 알려졌다.
모친 살해 방화 혐의 탈영법이 붙잡혔다.
지난 22일, 모친을 살해한 뒤 집에 불을 지르고 달아난 탈영병 강모 일병이 28일 새벽 서울 강남역 인근에서 검거됐다.
강 일병은 군에서 지급 받은 월급통장 체크카드를 사용하다 덜미를 잡힌 것으로 드러났다.
강 일병은 어제(27일) 밤 11시 10분 경, 사과주스 한 병을 고른 뒤 '나라사랑 카드'로 결제를 시도했다.
이에 편의점에서 본인 소유의 체크카드를 사용한 강 일병의 결제 내역을 확인한 경찰과 군 당국이 곧바로 현장으로 출동한 것. 강 일병은 현재 수도방위사령부 헌병대로 이송돼 조사를 받고 있는 상태로, 군 당국은 강 일병을 상대로 범행 동기와 도주 경로 등을 집중 추궁하고 있다.
A급 관심 사병으로 알려진 강 일병은 사건이 발생한 이달 22일이 휴가 복귀일 이었으나 부대로 복귀하지 않고 연락을 끊은 채 잠적, 탈영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8 15:2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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