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리비아에서 무장 과한들이 호텔을 습격하는 사건이 발생했다.
정부는 28일 “리비아 한 호텔에서 일어난 테러 사건 사망자 중 한국인이 1명 있다는 일부 외신 보도에 대해 확인된 것이 없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외교부 당국은 “리비아 내무부에 확인한 결과 현재까지 한국인 희생자는 없는 것으로 알고 있다”고 전했다.
앞서 리비아 당국은 “이슬람 수니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로 추정되는 무장괴한들이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한 고급호텔을 습격해 미국인 1명, 프랑스인 1명 등 5명의 외국인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27일(현지시각) 리비아 수도 트리폴리의 고급 호텔이 무장 괴한들의 습격을 당했고, 이슬람 극단주의 무장단체 IS(이슬람국가)는 이 습격이 자신들의 소행이라고 주장한 바 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8 10:02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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