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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림빵 뺑소니’, 국민적 관심에 ‘수사본부 설치’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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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크림빵 뺑소니’, 국민적 관심에 ‘수사본부 설치’ 돼
 
‘크림빵 뺑소니’로 알려진 사건이 국민적 관심을 받으며 경찰 측이 수사본부를 설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사건의 해결을 위해 경찰이 더 적극적으로 나서겠다는 의지로 보인다. 이에 따라 지지부진하던 수사가 진행될지 눈길이 모이고 있다.
 
윤철규 충북지방경찰청장은 지난 27일 청주시 흥덕구 뺑소니 사건 현장을 방문해 “수사본부를 차려 뺑소니 범인을 반드시 검거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라”고 말했다.
 
이에 대해 한 경찰은 “국민적 관심이 쏠리는 사안임을 고려해 이례적으로 수사본부가 설치됐다”며 “사고 경위 파악과 범인 검거에 수사력이 집중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크림빵 뺑소니 수사본부 설치 / YTN 화면 캡처
크림빵 뺑소니 수사본부 설치 / YTN 화면 캡처
 
경찰은 사고 직후 주변 CCTV 50여개를 분석했으나 하얀색 BMW5 승용차가 용의차량일 가능성이 있을 뿐 범인에 대한 큰 증거는 없는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유족이 지난 26일 결정적 제보를 받았다고 알렸던 내용 역시 확인 결과 이번 사고와 관련이 없는 것으로 드러나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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