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중국 언론, 박태환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에 ‘집중’
박태환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중국 언론이 집중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아시안게임 참가 약 2개월 전,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머무를 당시 모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카이로프랙틱 및 건강관리를 제공받은 바 있다.
이에 박태환과 소속사 팀GMP는 "위 병원이 왜 박태환선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하였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법률팀과 노력중이며, 위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묻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태환에 대해 중국 차이나 포스트는 27일(한국시간) 쑨양과 비교,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있다. 이는 과거 쑨양도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바가 있기 때문.
쑨양은 지난해 5월 자국 대회에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쑨양은 혈관확장제의 하나인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검출돼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당시 쑨양의 징계가 9월 열리는 아시안게임 출전에 지장이 없는 수준에 그친데다 도핑검사 결과가 즉시 발표되지 않고 아시안게임이 끝난 뒤 연말에 발표돼 의심과 논란을 사기도 했다.
박태환이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인 것에 대해 중국 언론이 집중하고 있다.
박태환은 지난 2014년 9월 아시안게임 참가 약 2개월 전, 해외 전지훈련을 마치고 한국에 머무를 당시 모 병원으로부터 무료로 카이로프랙틱 및 건강관리를 제공받은 바 있다.
이에 박태환과 소속사 팀GMP는 "위 병원이 왜 박태환선수에게 금지 약물을 투여하였는지, 그 이유와 목적을 알아내기 위해 법률팀과 노력중이며, 위 병원을 상대로 민형사상 책임을 강력히 묻고자 준비하고 있다"고 해명했다.
박태환에 대해 중국 차이나 포스트는 27일(한국시간) 쑨양과 비교, 도핑테스트 양성 반응에 대해 집중조명하고 있다. 이는 과거 쑨양도 도핑테스트에 적발된 바가 있기 때문.
쑨양은 지난해 5월 자국 대회에서 도핑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을 보였다. 쑨양은 혈관확장제의 하나인 트리메타지딘 성분이 검출돼 3개월 출전정지 징계를 받았다. 이어 9월에 열리는 아시안게임에 출전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8 09:51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