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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바이러스’ 엄기준(Um Ki Joon), 비하인드 스틸컷 속 ‘반전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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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최영아 기자) '더 바이러스' 열혈반장 엄기준이 귀여운 반전 매력을 뽐냈다.


지난 19일 방송된 OCN 드라마 '더 바이러스(극본 이명숙, 연출 최영수)' 8회 속 엄기준의 비하인드 스틸컷이 공개됐다.

▲ 사진=엄기준(Um Ki Joon), CJ E&M

공개된 사진 속 엄기준은 병원 이동 침대 위에 엎드려 누워있는 모습으로 스태프들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는 와중에도 묵묵히 핸드폰에만 열중하고 있다. 촬영 대기 중 이동 침대 위에서 실제로 잠에 빠져든 모습도 담겨 있다.


엄기준의 이러한 모습은 살해 누명을 쓴 극중 인물 '이명현'의 쫓기는 상황과 평소 카리스마 넘치게 바이러스 사건 수사를 하는 캐릭터와는 대조되는 모습이다.

 
뿐만 아니라 엄기준은 이날 촬영이 끝난 뒤 직접 회식을 주선해 스태프들 모두의 사기를 진작시켰다는 후문이다. OCN 관계자는 "이기우, 조희봉, 이소정, 이철민, 현우가 회식자리에 참석했다. 남은 기간 동안 무사히 모두 촬영을 잘 마치자는 엄기준씨의 인사가 있었다"고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


한편 엄기준의 섬세한 감정 연기와 함께 매회 흥미진진한 스토리 전개를 이어가며 호평 속에 방영 중인 '더 바이러스' 9회는 26일 오후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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