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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군소, 독성-부작용 없어 ‘화장품 재료’로도 활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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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삼시세끼’ 군소, 독성-부작용 없어 ‘화장품 재료’로도 활용
 
tvN ‘삼시세끼-어촌편’에서 차승원이 잡은 군소가 화제다.
 
군소는 다양한 효능을 가지고 있으며 민달팽이와 비슷하게 생겼다고 해서 ‘바다의 민달팽이’라고도 불리는 연체동물이다.
 
바위나 암초 지역을 기어 다니는 군소는 배를 갈라 내장과 색소를 빼내 물에 삶아 초장에 곁들여 먹는 게 보통.
 
군소는 독특한 향을 가지고 있으며 남해안 바닷가에 사는 사람들이 즐겨찾는다. 특히, 경상도 해안 지방에서는 제사상에 올라가기도 한다.
‘삼시세끼-어촌편’ 군소 /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삼시세끼-어촌편’ 군소 / tvN ‘삼시세끼’ 방송 화면 캡처
 
맛이 일색인 군도는 효능도 다양하다. 미국 컬럼비아 대학의 에릭 캔덜 교수 등은 지난 2000년 군소가 파킨슨병 등 신경계 치료에 효과적이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또 한방에서 군도는 상처나 염증의 치료제, 남성들의 정력 보강, 당뇨 치료에 사용되고 있다.
 
한편 독성을 갖고 있지 않은 군도는 특별한 부작용이 없어 화장품 재료로도 사용된다고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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