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박태환, 도핑 양성 반응에 ‘수영연맹’ 측… “미운털 박힌 것 같아”
박태환 도핑 양성
박태환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태환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수영연맹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날 박태환은 “연맹이 나에게 서운함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미운털이 박힌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환은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실격번복 당시 수영연맹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고, 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이 연달아 이어지며 불화가 생겼다”라는 설에 대해 “수영연맹이 도움을 줬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 실격판정 후 수영장에 남아있을 때 주변에는 감독님과 코치님 뿐이었다. 이후로도 연맹 관계자 분들이 같이 간 것과 관련된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감사함을 말씀 드렸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런던올림픽 이후 연맹주최 ‘마스터즈 대회’ 시범경기 참여 요청을 받았다. 미리 알았더라면 스케줄을 조정했을 텐데 대회 이틀 전 참여 요청을 받아 이미 짜인 일정 때문에 참가하기 힘들었다”고 행사 불참 이유 또한 설명했다.
한편 박태환 측은 이번 도핑 테스트 양성 반응에 대해 적극 해명할 것이라고 나섰다.
박태환 도핑 양성
박태환이 도핑 테스트에서 양성 반응이 나온 가운데 과거 박태환의 발언이 재조명 받고 있다.
박태환은 과거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에 출연해 수영연맹과의 불화설을 언급했다. 이날 박태환은 “연맹이 나에게 서운함이 없지 않아 있어서 그런 것 같다. 내가 미운털이 박힌 것 같다”라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박태환은 “박태환이 런던올림픽 실격번복 당시 수영연맹의 도움을 받았음에도 감사 인사를 하지 않았고, 수영연맹의 포상금 미지급이 연달아 이어지며 불화가 생겼다”라는 설에 대해 “수영연맹이 도움을 줬다는 얘기를 못 들었다. 실격판정 후 수영장에 남아있을 때 주변에는 감독님과 코치님 뿐이었다. 이후로도 연맹 관계자 분들이 같이 간 것과 관련된 얘기를 듣지 못했다”고 말했다.
또한 “도움을 줬다는 사실을 알았다면 감사함을 말씀 드렸을 것이다. 그런 부분에서 갈등이 있지 않았나 싶다”며 “런던올림픽 이후 연맹주최 ‘마스터즈 대회’ 시범경기 참여 요청을 받았다. 미리 알았더라면 스케줄을 조정했을 텐데 대회 이틀 전 참여 요청을 받아 이미 짜인 일정 때문에 참가하기 힘들었다”고 행사 불참 이유 또한 설명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7 12:1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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