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힐링캠프’ 김정남이 터보에서 탈퇴한 결정적인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지난 26일 방송된 SBS ‘힐링캠프’에서는 터보 출신 김종국이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김종국은 방송 이후 화제에 오른 MBC ‘무한도전-토토가’를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18년 만에 김종국과 함께 ‘토토가’ 무대에 선 김정남이 출연했다.
김정남은 터보 탈퇴를 결정한 이유에 대해 “이경규 선배님 때문이다”고 고백했다.
이어 김정남은 “당시 도망 다닐 때 심심해서 나이트클럽에 놀러갔는데 경규 형님이 나이트클럽에서 디제잉을 하고 계셨다. 내가 인사를 드리고 잠깐 대화를 했는데 디제잉으로 정말 돈을 많이 버시더라. 둘이 같이 해서 나누는 거 보다는 혼자 하는 게 어떨까 생각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이경규는 “내가 웬만한 나이트클럽은 다 다녔다. 나이트클럽은 톱스타만 일을 하는 곳이었다. 이덕화, 조용필 선배님도 함께 일했다. 내가 거기에서 10년을 버틴 사람이었다”고 덧붙였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7 09:4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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