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인피니트H 멤버들이 둘이서 활동할 때 힘든 점에 대해 고백했다.
1월 26일 서울특별시 광진구 광장동에 위치한 악스코리아에서 인피니트H 쇼케이스 ‘Fly Again’이 개최됐다.
이날 쇼케이스 MC를 맡은 인피니트 멤버 성규와 우현은 탁월한 진행 능력을 펼치며 10문 10답을 이어 나갔다.
우현은 “둘이서 활동할 때 각자 힘든 점?”에 대해 물었다. 이에 호야는 “다들 손수건 꺼내주시고요”라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호야는 “둘이서 활동할 때 동우 형이 가끔 횡설수설하면 표정 관리를 어떻게 해야 할 지 잘 모르겠다. 무슨 말을 해도 상관없는데 리액션 할 때 참”이라고 말끝을 흐려 연달아 폭소케 했다.
동우 또한 “제가 힘든 점은 가끔 횡설수설 할 때 힘들다. 저도 어떻게 해야 할 지 모르겠다”며 자신 스스로를 지적해 눈길을 끌었다.
이를 듣던 성규는 “평소 같으면 제가 해주는데 없다 보니까”라고 답해 팬들의 아쉬운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인피니트H는 26일 자정, 타이틀 곡 ‘예뻐’를 포함해 7곡의 신곡이 담긴 새 앨범 ‘Fly Again’을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공개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26 23:38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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