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이덕화 죽자 ‘비극적 사랑’ 시작… ‘악역의 끝’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문혜림 기자)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이덕화 죽자 ‘비극적 사랑’ 시작… ‘악역의 끝’
 
내 마음 반짝반작 배수빈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이 장신영에게 돌직구 결혼 프러포즈를 건넸다.
 
지난 25일 방송된 SBS 새 주말특별기획드라마 ‘내 마음 반짝반짝’ 4회 분에서는 천운탁(배수빈)이 그동안 호감을 보여왔던 ‘진심 원조 통닭’ 첫째 딸 이순진(장신영)에게 청혼을 하는 모습이 담겼다.
 
극중 양계장 화재 사고로 죽음을 맞이한 이진삼(이덕화)의 장례식장이 마련됐고 이순진, 이순수(이태임), 이순정(남보라), 이말숙(윤미라) 등은 상복을 입은 채 오열했던 상황. 장례식장을 찾은 천운탁은 찾아오는 손님 하나 없이 순돌(임현식)만 덩그러니 앉아 술을 마시고 있자 아버지의 친구 분이고 자신이 평소에 아버지처럼 모시던 분이라며 자신이 상주로 나서 문상객을 맞기 시작했다.
 
더욱이 천운탁은 세 자매와 이말숙을 앉혀놓고 양계장 화재사고의 원인이 누전 때문이라며 뻔뻔스럽게 거짓말을 전했다. ‘운탁 치킨’ 신이사(김하균)가 양계장에 불을 질렀다는 것도 자신이 화염 속 이진삼과 눈이 마주쳤음에도 모른 척 했다는 사실까지 모두 숨겼던 것. 오히려 “계약서를 써 드린 거...그래서 순정양이 저희 집에 침입한 거... 그리고 아저씨를 구하지 못 한 거... 다 제 불찰입니다. 용서해 주십시오”라며 이중적인 태도를 드러냈다.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 SBS

지난 ‘내 마음 반짝반짝’ 4회 분에서는 화마 속에 갇혔던 이덕화를 배수빈이 모른 척하며 회피, 결국 비통한 죽음에 이르게 만들어 안방극장을 충격으로 몰아넣었다.
 
천운탁(배수빈)은 양계장 화염 속에서 창살을 뜯어내고 탈출하려던 이진삼(이덕화)과 눈이 마주쳤던 상황. 이진삼은 화재의 범인이 천운탁이라고 확신하는 눈빛으로 노려봤고 천운탁은 흑두구를 쓴 일로 자신을 책망하고 멸시했던 이진삼과의 살벌했던 과거를 떠올리며 그대로 뒤돌아섰다.
 
결국 이진삼은 막내딸 이순정을 밖으로 내던져서 목숨을 구하고는 자신은 빠져나오지 못해 숨을 거두고 말았다. 이로 인해 뜨끈하고 눈물겨운 부성애로 시청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안겼던 이덕화는 4회에서 장렬하게 죽음을 맞고 드라마에서 하차했다.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 SBS
‘내 마음 반짝반짝’ 배수빈 / SBS

‘진심 원조 통닭’ 주인으로서의 투철한 자부심, 세 딸들에게는 한없이 자상한 아버지 이진삼 역으로 공감어린 명연기를 펼쳐내며 안방극장을 집중시켰던 상태. 이진삼을 죽음으로 몰아넣고도 이순진에게 청혼을 건네는 등 후안무치한 행동을 이어가고 있는 천운탁의 앞날이 어떻게 될 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