Quantcast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죽기 전 아내에 “케이크 대신 크림빵 사서 미안하다”… 네티즌 ‘눈물 찡’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크림빵 뺑소니 피해자, 죽기 전 아내에 “케이크 대신 크림빵 사서 미안하다”… 네티즌 ‘눈물 찡’
 
크림빵 뺑소니가 화제가 되면서 피해자가 죽기 전 아내에게 한 말이 네티즌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지난 15일 사범대를 수석 졸업한 뒤 부인과 함께 임용고시를 준비하던 피해자 A가 뺑소니를 당해 숨지는 사고가 일어났다.
JTBC 화면 캡처
JTBC 화면 캡처
 
피해자 A는 어려운 형편으로 임신한 아내가 먹고 싶어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샀고 사고 10분 전 아내와의 전화에서 “좋아하는 케이크 대신 크림빵을 사서 미안하다. 가진 것 없어도 우리 새별이에게 만큼은 열심히 사는 훌륭한 부모가 되자”는 말을 한 것이 알려지며 네티즌들을 더욱 안타깝게 만들었다.
 
한편 사건을 조사 중인 청주 흥덕 경찰서는 ‘크림빵 뺑소’ 사고와 관련된 결정적 제보나 단서를 제공한 시민에 상금 500만원을 지급한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모두에게 알리고 싶은 뉴스라면 ? ‘이 기사를 추천합니다’ 버튼을 눌러주세요.
추천을 많이 받은 기사는 ‘독자 추천 뉴스’에 노출됩니다.

240201_광고보고투표권

기사 추천 기사를 추천하면 투표권을 받을 수 있습니다.
If you recommend an article, you can get a voting ticket.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모바일 모드로 보기 Go to the Mobile page.

이 기사를 후원해 주세요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해외토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