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이병헌 협박사건으로 실형을 선고 받은 다희와 이지연이 화제인 가운데, 걸그룹 글램이 공식 해체 선언을 했다.
걸그룹 글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지난 15일 한 매체와의 통화에서 “글램이 해체됐다. 최근 계약 해지를 했다”면서 “멤버들이 최근 계약해지를 요청했고 회사가 받아들여 결국 상호해지를 결정했다. 앞으로 멤버들은 각자의 길을 걷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소속사 측은 “추후 활동에 대해서는 개인이 결정할 몫”이라고 덧붙였다.
글램은 지난 2012년 싱글앨범 ‘Party(XXO)’로 성공적인 데뷔를 알렸지만 멤버 다희가 이병헌을 협박한 혐의로 구속 기소 되고 이후 그룹 해체를 선언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5/01/16 07:47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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