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별그대’ 커플 배우 전지현과 김수현이 ‘2014 SBS 연기대상’에 참석할 예정이다.
양 소속사 측은 29일 한 매체를 통해 “전지현과 김수현이 31일 열리는 ‘연기대상’에 참석해 자리를 빛낸다”고 밝혔다.
앞서 김수현과 전지현은 ‘별에서 온 그대’로 대박 히트를 치며 올해 가장 유력한 대상 후보로 떠올랐다. 지난 2월 종영한 ‘별에서 온 그대’에서 전지현은 대체불가한 ‘천송이’ 캐릭터를 탄생시키며 치맥 신드롬 비롯해 여러 신드롬을 일으켰다. 실제 방불케하는 리얼리티를 살린 연기력은 ‘드라마 14년 공백’이라는 말이 무색할 정도다.
또한 김수현은 ‘별에서 온 그대’에서 400년 시공간을 넘나드는 도민준으로 활약했다. 김수현 또한 ‘도민준 신드롬’을 일으키며 국내 뿐만이 아닌 중화권과 일본 등 아시아 스타로 등극했다. 김수현은 ‘2014 도쿄드라마어워즈’서 베스트 액터상을 수상했고 경남 진주에서 열린 ‘2014 코리아드라마어워즈’에서도 연기대상을 차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9 15: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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