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티볼리, 이효리로 홍보는 다 하고…“광고에 이효리 없어“ 왜?
이효리의 관심으로 기대를 모았던 쌍용자동차의 신차 ‘티볼리’가 이미 광고 촬영을 마친 것으로 알려졌다.
24일 한 매체는 쌍용차 관계자 말을 인용해 “이효리가 티볼리에 관심을 가져준 것은 고맙지만 광고 촬영이 이미 끝났고 도시형 CUV라는 티볼리의 콘셉트와 이효리의 이미지가 잘 맞지 않아 제의를 거절했다”고 보도했다.
앞서 이효리는 자신의 SNS에 “쌍용자동차에서 내년에 출시되는 신차 티볼리가 많이 팔려서 함께 일하던 직원들을 해고할 수밖에 없었던 회사가 안정되고, 해고됐던 분들도 다시 복직되면 정말 좋겠다”며 “그렇게만 된다면 티볼리 앞에서 비키니를 입고 춤이라도 주고 싶다. 써주기만 한다면 무료 광고촬영이라도 좋다”고 밝혔다.
일각에서는 “쌍용차 측이 해고자 복직에 부담을 느낀 것 아니냐”라는 추측이 제기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4 11:22 송고  |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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