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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비스트-인피니트-미생-별에서 온 그대-왔다 장보리, ‘新 한류 열풍’ 주역 ‘입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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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엑소-비스트-인피니트-미생-별에서 온 그대-왔다 장보리, ‘新 한류 열풍’ 주역 ‘입증’
 
엑소 비스트 인피니트 미생 별에서 온 그대 왔다 장보리
 
2014년 연예계는 그 어느 해보다 한류의 바람이 거셌다.
 
전통적으로 많은 인기를 구가하던 K-pop뿐만 아니라 K-드라마까지 글로벌 팬들의 열렬한 지지를 받았다. 트위터 코리아는 올 한 해 동안 발생한 모든 트윗량을 기반으로 K-pop과 국내 드라마 Top10 순위를 발표했다.
 
1월 1일부터 12월 17일까지 발생한 모든 트윗 멘션을 조사한 결과 가장 많은 대화량을 만들어낸 K-pop아티스트는 엑소, 드라마는 미생이 차지했다. 
엑소(EXO) 찬열 / 트위터 캡쳐
엑소(EXO) 찬열 / 트위터 캡쳐
 
엑소, 비스트, 인피니트 등 보이그룹 춘추전국시대를 이끌어낸 2세대 남자 아이돌 그룹이 가요계를 주도했고 톱스타 없이도 탄탄한 연기력과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은 완성도 높은 스토리가 미생 신드롬을 일으켰다.
 
2014년 가요계는 보이그룹들의 전방위적인 활약이 인상적이다. 거대 팬덤을 보유한 남자 아이돌 그룹은 속속들이 완성도 높은 앨범을 들고 화려하게 컴백하였고 멤버 각각은 개인별 유닛활동을 통해 팬들의 주목을 이끌어냈다. 
비스트(BEAST) / 트위터 캡쳐
비스트(BEAST) / 트위터 캡쳐
 
국내 트위터 이용자들의 K-pop과 관련된 대화량을 분석한 결과 1위는 엑소가 차지했으며 이어 비스트와 인피니트가 뒤따랐다. 특히 엑소는 2명의 멤버 탈퇴라는 위기를 겪는 중에도 소포모어 징크스를 이겨낸 성공적인 2집 활동 마무리, 개인별 유닛 활동을 통해 보여준 수준급 연기력(괜찮아 사랑이야, 카트 등), 예능 호감도 등에 힘입어 굳건히 1위를 지켰다.
 
카라는 허영지를 새 멤버를 영입 후 국내 활동에 주력했으며 한승연을 최고의 화제작 왔다 장보리에 출연시키며 걸그룹으로는 유일하게 Top10에 순위를 지켰다.
‘왔다 장보리’ 이유리 / 트위터 캡쳐
‘왔다 장보리’ 이유리 / 트위터 캡쳐
 
글로벌 순위에서는 대한민국 팔로워 순위 상위권을 장악한 슈퍼주니어의 활약이 인상적이었으며 JYP가 엑소의 대항마로 데뷔시킨GOT7의 선전이 눈에 띄었다. 이외에도 소녀시대, 2NE1, 2PM 등 한류 팬을 많이 보유한 아티스트들이 순위권에 얼굴을 비췄다.
 
올 해 드라마를 한 줄로 요약하자면 다양한 캐릭터들의 향연이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1위를 차지한 미생에서는 장그래, 안영이, 오과장, 김동식 대리 등 현실에 있을법한 캐릭터로 많은 이들의 이해와 공감을 이끌어냈다. 
‘미생’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 트위터 캡쳐
‘미생’ 제국의 아이들 임시완 / 트위터 캡쳐
 
트위터를 통해 미생의 드라마 캐릭터들을 대변하는 가상 계정이 만들어졌으며 무려 5만여명의 팔로워를 모았다. 또한 주인공들의 개인 계정들을 통해 촬영 현장 인증샷, 시청률 공약 인증샷 등 다양한 볼거리를 양산했다.
 
이어 별에서 온 그대의 천송이와 도민준은 로맨스와 코미디를 넘나드는 연기로 두 캐릭터간의 절묘한 케미를 완성했다. 특히 중국에서는 ‘도민준씨’ 라는 새로운 고유명사가 만들어질 정도로 높은 인기를 구가했다.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 천송이 공식 트위터
‘별에서 온 그대’ 전지현 / 천송이 공식 트위터
 
방영 내내 고공시청률을 기록한 왔다 장보리는 연민정이라는 전에 없던 희대의 악녀 캐릭터를 만들어 냈으며 중장년층의 전유물이던 주말극이 모든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국민 드라마가 될 수 있는 계기를 만들었다. 이외에도 탄산남, 갓지상, 도씨아줌마, 비단이 등 개성 있는 캐릭터들의 톡톡 튀는 연기가 드라마의 인기를 더했다.
최종 순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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