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선미와 택연이 뱀파이어로 변신해 농익은 커플 댄스를 보였다.
12월 21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 D홀에서 SBS ‘가요대전’이 성대한 막을 열었다. 이번 2014년 SBS ‘가요대전’에는 갓세븐(GOT7), 선미, 러블리즈, 엠아이비(M.I.B) 강남, 제국의아이들 광희, 레드벨벳(Red Velvet), 위너(WINNER), 제프버넷(Jeff Bernat) , 에픽하이(Epik High), 아이콘(iKON), 15&, 비투비(BTOB), 엑소(EXO), 에이핑크(Apink), 씨스타(SISTAR) 등이 출연했다.
이날 선미는 관능적인 댄스를 선보이며 ‘보름달’을 열창했다. 어린아이가 동화책의 한 부분을 읽으며 시작한 무대는 그야말로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이날 무대에는 투피엠 택연이 함께했다.
택연은 보름달의 랩 파트를 맡으며 선미와 놀라운 호흡을 보였다. 뱀파이어 컨셉의 선미와 택연은 농익은 스킨십으로 탄성을 자아냈다.
한편 SBS는 가요대전, 연기대상, 연예대상 등 3대 연말시상식과 시청자 참여 축제가 어우러질 SAF(SBS AWARDS FESTIVAL)를 개최하며 지난 2006년을 마지막으로 폐지됐던 가요대전 시상식을 8년 만에 부활했다.
가요대전 시상식은 올 한 해 공식데이터(다운로드 횟수, 앨범 판매량, SNS 조회수)를 토대로 수상자를 결정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22 11:19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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