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케아코리아, ‘논란은 없다’…광명점 첫 오픈 ‘엄청난 인파’

(톱스타뉴스 우 선 기자) 이케아코리아, ‘논란은 없다’…광명점 첫 오픈 ‘엄청난 인파’ 
 
오늘 18일 스웨덴 공룡 가구업체 이케아가 경기도 광명시에 1호점을 첫 개봉했다.

이케아 광명점은 2개 층의 매장과 사무실 및 3개 층의 주차정으로 구성돼 있다.
 
매장 내 제품 판매층 면적은 5만 9000제곱미터로 매장 내에선 실제 일상을 반영한 쇼룸이 65개 전시돼 있고, 약 8600여개의 제품들이 판매된다.
 
이케아 광명점은 한국에서 가장 환경친화적인 매장이 되겠다는 목표로 총 60억 원 이상을 투자해 지속가능성 솔루션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매장 지붕에 3000개의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기를 직접 만들어내며 매장 내 모든 조명은 LED 조명을 사용한다. 아울러 지열 에너지를 활용한 난방시스템을 구축하고 전기차 무료 충전소도 설치했다. 
 

이날 이케아 매장 앞에서는 편도 3차선 도로 가운데 하위 2개 차선이 매장으로 들어가기 위해 줄지어선 차들로 채워지는 등의 혼란이 빚어졌다. 또 매장 입구쪽에서 입장하려 줄서 있는 고객만 줄잡아 1000명이 넘는 등 성황을 이뤘다.
 
이케아 광명점은 5만9천여 평방미터의 부지에 지하 3층, 지상 2층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면적으로는 13만1550평방미터의 규모를 자랑한다. 65개의 전시관에는 8600여개의 가구와 침구, 생활용품 등이 전시돼 있다.
 
이케아는 2020년까지 일산점 강동점 등을 포함, 한국에 모두 5개의 매장을 짓는다는 계획을 세워두고 있다.

우 선 기자

wooseon@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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