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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무한도전’-‘왔다! 장보리’, 2014년 사랑받은 프로그램 선정… ‘MBC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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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2014년 예능 및 드라마 장르 중 시청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프로그램은 각각 ‘무한도전’과 ‘왔다! 장보리’로 나타났다.
 
MBC가 전문 조사기관 나이스R&C에 의뢰해 실시한 ‘2014 채널이미지 조사’ 결과에 따르면, ‘무한도전’은 ‘즐겨 본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25%의 시청자로부터 선택받아 올해 우리나라 전체 예능 프로그램 가운데 압도적 1위를 기록했다. 2위인 타사 프로그램과 무려 14%p 이상의 격차를 보였다.
 
지난 9년 동안 끊임없는 변신과 새로운 아이디어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아 온 ‘무한도전’은 올해에도 예능 프로그램 경쟁력에서 최고의 해를 보내고 있다.
 
연말을 맞아 준비하고 있는 ‘토토가(토요일 토요일은 가수다)’ 역시 팬들의 큰 관심을 받으며 어떤 모습을 드러낼지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10주년을 맞는 2015년에도 또 어떤 ‘무한 도전’을 펼칠 지 많은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자체 최고 시청률 40.4%(TNmS 수도권 가구 기준)를 기록한 바 있는 ‘왔다! 장보리’ 역시 ‘즐겨 본 드라마’ 부문에서 단연 1위(15.2%)를 기록했다.
‘라디오스타’-‘왔다! 장보리’-‘무한도전’-‘아빠 어디가’ / MBC
‘라디오스타’-‘왔다! 장보리’-‘무한도전’-‘아빠 어디가’ / MBC
 
‘보리 보리 장보리’, ‘찌끄래기’와 같은 유행어를 만들며 6개월 간 숱한 화제를 낳은 ‘왔다! 장보리’는 종영 후에도 오연서, 이유리 등 출연 배우들이 여전한 인기를 누리면서 국민 드라마의 위력을 보여주고 있다.
 
‘가장 즐겨 본’ 예능, 드라마 방송채널도 MBC가 1위 올해에도 시청자들은 MBC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하루의 피로를 풀고 에너지를 충전했다.
 
‘가장 즐겨 본 예능 프로그램’ 부문에서 응답자의 38.3%가 MBC를 택해 2위와 큰 격차를 벌리며 1위를 기록한 것이다.
 
특히 예능 프로그램 상위 10개 가운데에는 ‘무한도전’ ‘진짜 사나이’는 물론 ‘아빠! 어디가?’ ‘라디오스타’ 등 MBC 프로그램이 절반에 가까운 4개가 포함되며 예능 강자의 면모를 보여줬다.
 
올해도 시청자들은 MBC 드라마를 보며 울고 웃었다. MBC는 ‘가장 즐겨 본 드라마’ 부문에서도 27.4%로 1위를 기록했다. 최고 시청률로 정점을 찍은 ‘왔다! 장보리’ 외에도 ‘미스터 백’ ‘오만과 편견’ ‘마마’ ‘전설의 마녀’ 등 모두 24편이 선호 프로그램으로 꼽혔다. 드라마 명가 MBC의 저력을 다시 한 번 보여 준 한 해였던 셈이다.
 
이번 조사는 MBC가 전문 조사기관 나이스R&C에 의뢰해 지난 11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및 수도권(경기, 인천) 거주자 가운데 평일 저녁 30분 이상 TV를 시청하는 만 13~69세까지의 시청자 1,051명을 대상으로 모바일 전화조사로 진행되었으며,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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