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공연에 참여한 스태프가 “관객은 봉”이라는 폭언을 해 논란을 빚었다.
뮤지컬 ‘지킬앤하이드’ 제작사 오디뮤지컬 컴퍼니는 16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최근 SNS상에서 일부 스태프들의 예의에 어긋나는 지나친 표현으로 발생한 논란으로 인해, 뮤지컬 ‘지킬앤하이드’를 아껴주시는 많은 관객 분들께 커다란 걱정과 실망을 안겨드린 점 진심으로 사과의 말씀을 올립니다”고 전했다.
이어 “오디뮤지컬컴퍼니는 그 동안 관객 분들께서 보내주신 사랑과 성원에 어긋나지 않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해 ‘지킬앤하이드’를, 전(全) 배우와 스태프가 함께 최고의 공연이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면서 “또한, 이번과 같은 불미스러운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프로덕션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고 거듭 사과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2/16 21:34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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