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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설의 마녀’ OST 부른 이유림, 화려한 과거 뒤늦게 화제… ‘미모는 예전부터 남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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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MBC 주말특별기획 ‘전설의 마녀’(극본 구현숙, 연출 주성우, 제작 팬 엔터테인먼트)의 인기 OST ‘사랑…겨울에 부르는 애절한 봄의 노래’를 부른 새내기 여가수 이유림이 세계적인 카메라 제조사 ‘니콘’의 전속모델인 것으로 알려져 화제다.
 
극중 ‘문수인’(한지혜)과 ‘남우석’(하석진)의 러브테마로 사랑받고 있는 ‘사랑…’에서 애절하고 청아한 음색을 자랑중인 이유림은 지난해부터 니콘의 ‘얼굴’로 활약중이다.
 
자작곡 ‘불러줘’(Call My Name)의 뮤직비디오를 겸해 만들어진 니콘의 홍보 영상은 2013년 유튜브에서 공개돼, 네티즌만의 입소문으로 많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그동안 국내에서 니콘의 모델로 활동했던 유명인들은 빅뱅과 2NE1 및 추성훈‧사랑 부녀 등이 있다.
 
이들 모두 톱스타로, 신인으론 이유림이 유일한 이유와 관련해 니콘 측은 “신선하고 깨끗한 이미지의 실력파 신인 여성 아티스트를 찾던 중 이유림을 발탁했다”며 “노래와 작사․곡 실력은 물론 상큼한 미모와 빼어난 표현력까지 어디 하나 나무랄데 없다”고 호평했다. 

이유림 / (주)팬 엔터테인먼트
이유림 / (주)팬 엔터테인먼트

 
1988년생으로 호원대 실용음악과를 졸업한 이유림은 기타와 건반 등을 자유자재로 연주하는 싱어송라이터다.
 
니콘의 모델로 활약하기 전 한상원밴드의 건반 세션으로 대중음악계에 입문했을 만큼, 그 실력을 인정받고 있다.
 
여기에 2NE1의 산다라 박과 장나라를 연상시키는 귀여운 미소녀 마스크까지 겸비해, 내년 초 정식 데뷔를 앞두고 벌써부터 가요계의 뜨거운 이목이 쏠리고 있다.
 
앞서 지난 8일 멜론과 벅스 등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정식으로 선보인 ‘사랑…’은 비슷한 시기 함께 발매된 여러 드라마 OST들 가운데 가장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이유림 / (주)팬 엔터테인먼트
이유림 / (주)팬 엔터테인먼트

 
특히 멜론에는 “음원 나오라고 MBC에 글까지 남겼는데 이제 나왔다”(ID:jisuc93) “기다리고 기다리던 노래, 들을수록 좋다”(jhhy2610) 등 70여개의 댓글이 올라와 높은 인기를 입증하고 있다.
 
이유림은 “‘사랑…’에 보내주시는 음악팬들과 드라마팬의 뜨거운 관심이 너무 고마우면서도 조금은 얼떨떨하다”면서 “트렌드에 휩쓸리지 않고 나만의 음악 색깔을 진하게 담을 수 있는 노래들로 꾸준히 사랑받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저마다 억울하고 아픈 사연을 갖고 교도소에 수감된 네 여자의 설욕기를 그리는 ‘전설의 마녀’는 매회 자체 최고 시청률을 갈아치우며 주말 안방극장의 최강자로 자리매김 중이다.

이유림 / 니콘
이유림 / 니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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