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녀일기’ 서이안, 스펙 따지는 ‘춘향’ 연기… 실제 서이안도?

(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원녀일기’ 서이안, 스펙 따지는 ‘춘향’ 연기… 실제 서이안도?
 
원녀일기 서이안
 
배우 서이안이 ‘원녀일기’에서 보여준 연기가 화제다.
 
지난 달 30일 방송된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극본, 연출 김지현)에서 서이안은 춘향을 새롭게 해석했다. 요염하면서 발랄하기까지한 ‘서이안 표’ 춘향이 탄생한 것이다.
 
MBC 드라마 페스티벌 ‘원녀일기’에서의 춘향은 알려진 것처럼 열녀가 아닌 자기가 만나는 남자의 스펙을 따지고 얼굴을 고르는 등 바람둥이 역할이다. 춘향은 과거에 급제할 몽룡(윤진욱 분)과 뜨거운 하룻밤을 보내지만 곧 그의 집안이 망했다는 소식에 몽룡을 외면한다.
 
서이안은 뮤지컬 배우 한애리와 사촌지간인 것으로 알려져 더욱 놀랍다.
 
또한 그녀는 자신의 트위터는 통해 “너무나 즐겁게 촬영하고 좋은분들 많이 만나게해준 고마운 드라마‘원녀일기’ 본방사수 못하신분들 어서 다시보기!! 춘향아 고마워 사랑해♡”라는 글로 ‘원녀일기’에 대한 고마움을 표현했다.
 
이 글과 같이 게재된 사진 속 서이안은 단아한 한복 차림에 귀여운 브이 표정까지 보이고 있어 춘향과는 또 다른 매력을 보여주고 있다.

조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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