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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마이 베이비’ 김태우, 아내 김애리 애교에 ‘무장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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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지난 6일에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 시청률이 6.5%로 오르며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
 
7일 시청률 조사회사 닐슨 코리아의 집계에 따르면 지난 6일 오후 방송된 '오 마이 베이비'는 전국 기준 6.5%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방송분(5.8%)보다 0.7%포인트 상승한 수치다. 이는 ‘오 마이 베이비’가 많은 시청자들의 관심을 받고 있다는 것을 증명하게 된 셈이다.
 
지난 6일에 방송된 SBS ‘오 마이 베이비’(이하 ‘오마베’)에서는 두 딸과 함께 놀아주기 위해 직접 플라잉 바구니를 만드는 김태우의 모습이 그려졌다. 김태우는 빨래 바구니 두 개를 이용해 만든 ‘플라잉 바구니’에 소율, 지율 자매를 태웠다.

김태우-김애리 / ‘오 마이 베이비’ 화면 캡쳐
김태우-김애리 / ‘오 마이 베이비’ 화면 캡쳐

 
지난 주 방송되었던 ‘오마베’의 놀이공원 에피소드에서 키 미달로 놀이기구를 타지 못해 서러웠던 지율의 마음을 달래기 위한 수단이었다.
 
이를 지켜본 아내 김애리 역시 플라잉 바구니에 오르고 싶다며 애교를 부려 김태우를 무장해제 시켰고, 김태우는 큰 딸 소율과 아내를 함께 태워 돌며 괴력을 발휘했다.
 
놀이공원에서 기구를 타며 겁을 냈던 첫째 소율이도 아빠의 ‘플라잉 바구니’를 재미있어 하며, 지쳐 쇼파에 누운 아빠에게 “한 번 더”를 외쳤다.
 
김태우는 “자이로드롭보다 ‘플라잉 바구니’”라며 자신만만한 모습을 보였지만, “놀이공원보다 더 힘들다”며 속내를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는 후문이다.
 
이 방송이 나간 후 다시 한번 아내 김애리의 애교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번 방송에서도 김애리는 큰 눈을 초롱초롱하게 뜨며 김태우에게 애교를 시전 했으며 이에 김태우는 보기와는 다르게 허당끼 있는 아내가 귀엽다며 애정을 표현한 바 있다.
 
방송을 본 네티즌들은 "김태우가 아내 애교에 약하구나", "김태우 부인이 애교가 많구나", "김태우 보기 좋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가수 김태우가 아내, 두 딸과 함께 등장하는 SBS ‘오 마이 베이비’는 매주 토요일 5시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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