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2014년 브라질 월드컵 응원전 에서도 뜨거운 활약을 펼쳤던 트랜스픽션이 밴드 결선 14년 만에 처음 크리스마스 곡인 ‘4carol(캐롤을 위하여)’을 12월 5일 낮 12시에 발표됐다.
언제나 경쾌하고 남성적인 락 사운드의 음악을 선보였던 트랜스픽션은 I Wish You A Merry Christmas, Feliz Navidad, Jingle Bell Rock, White Christmas 같은 크리스마스 때마다 울려 퍼지는 멋진 4곡을 그들의 색깔로 가득 실은 경쾌한 락앤롤 사운드에 메들리 곡으로 완성했다.
트랜스픽션‘4carol(캐롤을 위하여)’자켓 / 트랜스픽션
밴드 결성 이후 처음으로 크리스마스 싱글을 발매하는 이유에 대해서 트랜스픽션의 리더 겸 보컬 해랑은 “매년 돌아오는 크리스마스에 저희를 응원해주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아왔는데 올해는 저희가 특별히 그분들을 위해 크리스마스 선물을 드리는 마음으로 싱글을 제작하게 되었다. 이 음악을 듣고 행복하고 즐거운 크리스마스가 되길 바란다.” 라고 전했다.
트랜스픽션의 에너지 넘치는 싱글 ‘4carol(캐롤을 위하여)’은 12월 5일 낮 12시 전 음원 사이트에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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