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희경 기자) 힙합그룹 소울다이브(SOUL DIVE)가 금일 12월 2일 정오(12시)에 앨범 ‘SIN’(씬)을 들고 컴백했다.
약 1년 반 만에 컴백하는 소울다이브(넋업샨, 지토, 디테오)가 새 앨범 ‘SIN’으로 돌아와 그들만의 힙합 소울을 전했다.
지난 29일 ‘바토스 소사이어티 퍼스트 엑시비션(Vatos Society 1st Exhibition)’ 쇼케이스와 30일 열린 ‘홍대 in 뮤즈’ 콘서트 무대를 통해 새 앨범 타이틀곡 ‘SIN’을 공개한 소울다이브는 그들만의 힙합 소울과 함께 겨울이라는 계절에도 잘 맞아떨어지는 멜로디라인을 선보여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소울다이브 / ALIVE
소울다이브의 앨범 타이틀이자 동명의 타이틀 곡인 ‘SIN’은 ‘죄악, 죄를 지음’ 등을 뜻하며, 티저 공개부터 힙합 팬들의 기대감을 높였으며, 라이브 무대를 직접 본 관객들의 반응 또한 호평 일색이었다.
특히, 프로듀서 스코어(SCORE)의 비트 위에 소울다이브의 진심 어린 이야기가 담겨있는 곡 ‘SIN’은 공감 가는 가사가 인상적으로 ‘빈곤한 건 내 주머니가 아니라 바로 내 맘 속이라 내리막 후엔 오르막 길과 다시 또 만나는 것 뿐이야’, ‘꿈꿔봤자야 깨면 똑같은 하룬데 사랑을 해봐도 결국 끝나면 혼자 우네 섞여 사는 게 뭐 사람 냄새라던데 외롭단 말이 행복하단 말보다 입에 달라붙네’, ‘날좀봐 숨쉬는 것에 절반이 한숨이야 나일 먹는 것 보다도 더 많은 것을 잃을까 걱정이야’ 등의 가사가 눈길을 끈다.
이에 소울다이브 소속사 얼라이브는 “’소울다이브’만의 컬러를 명확하게 보여줄 수 있는 곡들로 채워진 이번 앨범은 힙합 팬들은 물론 음악을 즐기고 사랑하는 모든 리스너들에게 추천해드리고 싶은 곡들로 채웠다. 특히 타이틀 곡 ‘SIN’ 가사는 곱씹을수록 공감 가는 내용들이 특히 20-30대들의 반응이 뜨거울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소울다이브 ‘SIN’ 앨범 자켓 / ALIVE
또한 이번 앨범에는 총 8곡이 수록되어 소울다이브의 진솔한 이야기와 감정 등을 다양하게 담아내며 스피킨트럼펫의 보이락(BOYROCK), 레이백사운드(LAYBACK SOUND)등의 프로듀서가 함께 했다.
한편, 지난 2013년 8월 발표했던 싱글 ‘NIGHT IS YOUNG’ 이후 약 1년 반만의 컴백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는 힙합 그룹 소울다이브의 새 앨범 ‘SIN’은 금일 정오에 발표 될 예정으로, ‘SIN’의 풀버전 뮤직비디오도 함께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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