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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윙스, 카투사 탈락 고배 후 ‘제306보충대’ 현역 입대…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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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스윙스, 카투사 탈락 고배 후 ‘제306보충대’ 현역 입대…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하다"
 
래퍼 스윙스가 군 입대 소식을 전했다.
 
25일 오전 스윙스는 자신의 페이스북에 “군대 가기 딱 좋은 날이다. 지금 차타고 부모님, 할아버지께 인사드리러 가는 중”이라고 전하며 “바형, 노창, 기리, 대웅, 딸기, 욱이, 성영이, 혁진이, 나래, 진호, 현경, 호연이, sq형, 그리고 곧 들어올 저스트뮤직 새 멤버 잘 돌봐주세요. 나보다는 다 좋은 사람들입니다”라며 “인사 못 드린 분도 죄송해요”라고 살뜰히 주변 사람들을 챙겼다.
 
스윙스는 또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를 떠올리며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코리아’ 나가서 한 말 듣고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스윙스 현역 입대 / 페이스북
스윙스 현역 입대 / 페이스북
 
이어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이 소식과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스윙스의 한 팬이 홍대 한복판에 붙인 포스터를 찍은 사진이 있었다. 이 사진 속에는 ‘지훈아 기다릴게’라는 문구가 감동을 주고 있다.
 
스윙스는 “사진 보고 감동했어요. 세상에 착한 사람 정말 많아. 평화. 힘”이라고 감사를 표했다.
 
스윙스는 또 지난 22일 방송된 tvN ‘SNL 코리아’를 떠올리며 “얼마 전 이상민 형님이 ‘SNL코리아’ 나가서 한 말 듣고 감동했는데 언제나 지금이 제일 행복한 거래요. 모두 행복”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스윙스는 “꼭 하고 싶었던 말 참다가 이제 하는데, 제 정규 3집 ‘빈티지 스윙스’ 멀리 내다보고 낸 앨범이에요. 와인처럼 몇년만 익어버리게 해줘요. 사랑합니다. 살 엄청 빼서 다녀올게요”라고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
 
한편 스윙스는 25일 오후 2시 경기도 의정부 제306보충대에 입소했다. 그는 5주 동안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21개월 동안 육군 현역병으로 복무한다. 지난 13일 카투사에 지원했으나 탈락해 육군 입대를 결심했다.
 
스윙스 입대 소식에 누리꾼들은 "스윙스 육군으로 가는구나" "스윙스 입대했네" "스윙스 살 많이 빼서 돌아오길" "스윙스 카투사 떨어졌구나"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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