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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녀의 탄생’ 왕지혜, 순백 웨딩드레스 자태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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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왕지혜가 눈부신 순백의 웨딩드레스 자태로 이목을 끌고 있다.
 
SBS 주말 드라마 ‘미녀의 탄생(극본 윤영미, 연출 이창민)’에서 미스코리아 출신의 인기 아나운서이자 달콤, 살벌한 여인 ‘교채연’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는 그녀가 정겨운(이강준 역)과의 결혼식 촬영 모습을 선보인 것.
 
‘미녀의 탄생’ 왕지혜 / 키이스트
‘미녀의 탄생’ 왕지혜 / 키이스트
공개된 사진 속 왕지혜는 늘씬한 키와 몸매, 황금비율 비주얼로 단아한 매력을 과시하고 있으며, 부드러운 미소와 사랑스러운 눈빛으로 정겨운과 서로 마주보고 있다. 그녀는 극 중 지적인 아나운서로 세련되고 도회적인 면모를 보이고 있는 반면, 이번 웨딩 촬영에서는 청초, 순수한 신부의 모습으로 색다른 매력을 선보이며 눈길을 사로잡고 있다.
 
또한 투명한 백옥 피부로 화이트 드레스를 더욱 아름답게 소화해내 보는 이들의 부러움을 사기도. 특히, 왕지혜는 쌀쌀한 초겨울 날씨에 이뤄진 촬영에 민소매 드레스 차림에도 연신 환한 웃음으로 현장의 엔도르핀 역할을 톡톡히 했으며, 평소 소탈한 성격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후문이다.
 
이에 네티즌들은 “눈부신 드레스 자태, 단아한 매력 한 가득!”, “세련된 차도녀의 모습과 청순한 매력을 모두 다 지닌 배우”, “늘씬한 비주얼이 부럽다”, “뽀얀 피부와 시원한 미소에 눈길이 간다”, “사랑스러운 매력이 물씬~”, “현장 분위기가 화기애애한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지난 주 방송에서 과거 자신의 사고를 둘러싼 모든 전말을 알게 된 사라(한예슬 분)와 태희(주상욱 분)가 채연과 강준의 결혼식장을 찾는 모습이 그려지며 이들이 무사히 결혼식을 치를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는 SBS 주말드라마 ‘미녀의 탄생’은 매주 주말 밤 10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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