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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 백’ 신하균, 하루 아침에 거지로 전락? ‘생고생 2라운드’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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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조혜진 기자) 배우 신하균이 하루아침에 거리로 내몰렸다.
 
19일(수) 공개된 사진에는 추운 날씨에 몸을 움츠린 채 걷던 최신형(신하균)이 빵집 앞에서 창문 너머 진열돼 있는 빵을 바라보는 모습이 담겨 있다. 결국 빵을 사먹지 못한 채, 빵집 앞에서 쪼그려 앉아 있는 그의 모습에서 측은함이 느껴진다.
‘미스터 백’ 신하균 / 이김프로덕션
‘미스터 백’ 신하균 / 이김프로덕션
 
앞서 하루아침에 젊어지게 되는 사고로 제 2의 인생을 살게 된 최신형. 온갖 고생은 물론 자살 자작극을 꾸며내 힘들게 회장직을 되찾았지만, 이번에 다시 거리로 내몰리면서 또 한 번의 시련이 그를 덮칠 것을 예고하고 있다.
 
제작진은 “극 초반 갖은 수난을 이겨냈던 최신형에게 아직 시련은 끝나지 않았다”며 “최신형의 웃지도, 울지도 못할 인생 스토리가 시청자들에게 여러 메시지를 던져줄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오늘(19일) 밤 10시에 방송되는 MBC 수목미니시리즈 ‘미스터 백’ 5회에서는 대한리조트에 입성한 신형과 이를 경계하는 대한의 이야기가 그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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