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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시세끼’ 이서진, “김광규는 게스트가 아니다. 일꾼으로 온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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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삼시세끼'에 김광규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김광규는 31일 밤 9시50분 방송된 tvN '삼시세끼'에서 옥택연과 이서진을 만나기 위해 한밤 중에 깜짝 방문했다.
 
그러나 김광규는 일만하게 됐다. 
 
‘삼시세끼’ 이서진-김광규 / tvN
‘삼시세끼’ 이서진-김광규 / tvN
‘삼시세끼’에서는 김광규가 손님 대접을 받지 못하고 노예 생활에 길들여져 가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김광규는 밤늦게 ‘삼시세끼’ 시골집을 방문했다. 인사도 없이 잠을 잔 후 아침이 되고 나서야 이서진과 택연과 서로 얼굴을 마주할 수 있었다.
 
하지만 인사도 잠시 이서진은 김광규에게 곧바로 일을 시켰다. 손님 대접을 원하는 김광규에 이서진은 “형은 일하러 온거야”라며 “수수를 베어야 고기를 먹을 수 있어”라는 말로 김광규를 노동의 세계로 끌어들였다.
 
이에 김광규는 “알았어. 수수를 베면 되는거야?”라며 이서진의 꾀임에 넘어갔다. 하지만 이서진의 꾀임도 필요없이 김광규는 알아서 노동에 집중해 택연과 함께 이서진 밑 ‘꼬붕 2호’가 돼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삼시세끼’는 도시에서 쉽게 해결할 수 있는 한 끼 때우기를 낯설고 한적한 시골에서 가장 어렵게 해 보는 야외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으로, 매주 금요일 오후 9시5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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