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신해철이 여전히 의식불명으로 위중한 상태다.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 불명인 가운데 의료진이 현재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신해철 소속사를 통해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해철 담당의료진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심정지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싼 심막 내부에 액체 또는 공기로 인한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지난 22일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며 "복강 내 유착 및 장 손상이 있어 장 절제 및 유착 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준 뒤 개방 복부 상태로 수술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해철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연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전이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병이다.
그러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의 공식 소견을 통해 현재 신해철의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근 신해철은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지만 하루속히 신해철 씨가 의식을 찾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가수 신해철이 갑작스런 심정지로 의식 불명인 가운데 의료진이 현재 신해철의 상태에 대해 설명했다.
23일 서울아산병원 의료진은 신해철 소속사를 통해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한 상태"라고 밝혔다.
신해철 담당의료진은 "수술 후 혈압은 안정적으로 유지되고 있지만 아직 의식은 없고 동공 반사도 여전히 없는 위중한 상태"라며 "향후 뇌손상 정도를 최소화하고자 여러 과의 협진을 받아 노력하고 있으며 회복 정도는 장기간의 경과 관찰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또한 "심정지 원인 파악을 위해 각종 검사를 통해 복막염, 복강내고압, 심장압전(심장을 싼 심막 내부에 액체 또는 공기로 인한 심장압박) 상태를 확인하고 지난 22일 응급 수술을 시행했다"며 "복강 내 유착 및 장 손상이 있어 장 절제 및 유착 박리술을 시행하고 흉부외과와 협진 하에 심막을 열어준 뒤 개방 복부 상태로 수술을 마쳤다"고 덧붙였다.
이어 "수일 내에 추가적인 손상 부위 확인 및 열어놓은 복강을 폐복하기 위한 추가 수술을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해철이 앓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패혈증은 각종 바이러스나 세균이 감연된 피가 온몸을 돌며, 염증 반응을 일으키는 질환으로 원인균이 내뿜는 독성 물질이 혈액을 타고 빠르게 전이되며 치사율이 30~50%에 이르는 병이다.
그러나 소속사 KCA엔터테인먼트 측은 서울 아산병원 의료진의 공식 소견을 통해 현재 신해철의 상황에 대해 공식적인 발표를 했다.
이와 관련해 소속사 측은 "최근 신해철은 6년 만에 컴백해 누구보다 의욕적으로 왕성하게 활동을 펼치던 찰나에 갑작스러운 소식으로 가족들을 비롯해 소속사로서도 비통한 심경을 금할 길이 없지만 하루속히 신해철 씨가 의식을 찾기만 간절히 바라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갑작스러운 응급 상황에 일부 확인되지 않은 추측성 기사와 루머들이 돌고 있어 부득이하게 재차 공식 입장을 전하오니 부디 그의 쾌유를 바라는 마음으로 확인되지 않은 사실을 사실인양 보도하거나 억측성 얘기들은 자제해 주길 다시금 간곡히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3 23:14 송고  |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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