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21일 (화) 밤 12시에 방송되는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이하 ‘주먹이 운다’) 6회에서는 팀 드래곤과 팀 타이거의 탈락매치 현장에서 아들 박종혁을 따뜻하게 격려하는 박준규의 모습이 공개된다. 경쟁팀 유니폼을 입은 채 아들의 경기를 지켜보며 노심초사하던 박준규가 경기를 마친 뒤 케이지 바깥에서 부자지간의 정을 나누는 모습이 뭉클한 감동을 선사할 예정.
서두원이 이끄는 팀 드래곤의 멘탈 트레이너로 활약중인 박준규는 남의철의 팀 타이거 소속으로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도전중인 아들 박종혁을 안타깝게 지켜봐 왔다. 강한 남자들이 온 힘을 다해 맞붙는 케이지 안에서 17세 어린 아들이 펀치세례를 받거나 그라운드 기술에 고통 받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던 것. 하지만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 아들보다도 팀원들을 먼저 챙기는 등, 공정한 플레이와 팀 서바이벌의 본질에 충실해 왔다.
때문에 박준규 부자가 경쟁관계에서 오는 머쓱함을 깨고 뜨겁게 서로를 부둥켜 안게 된 계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종합격투기 생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근성으로 ‘주먹이 운다’의 도전을 이어왔던 박종혁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도 주목할 만하다.
21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탈락매치는 팀 드래곤과 팀 타이어가 각기 4명의 선수를 내보내 2라운드 일대일 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각 경기에서 진 사람은 그 즉시 탈락하게 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에서 탐색전 형태로 열린 2대 2 태그매치 때와 달리 매 경기 진한 긴장감이 감돌 예정. 2대 2 태그매치에서 주목 받았던 양팀의 맏형 최종찬과 안기수를 필두로 17세 막내 박종혁과 홍성민에 이르기까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화끈한 타격전과 다양한 격투 기술로 종합격투기 마니아들은 물론 격투기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단숨에 사로잡았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하는 등 뜨거운 반향을 이끌어내고 있다. 유도선수의 꿈을 접고 환경미화원으로 살다가 ‘주먹이 운다’에 도전한 최종찬, 전 킥복싱 챔피언이자 K-1 MAX 무대에서 입식타격의 강자로 군림했던 권민석, 온라인 종합격투기 커뮤니티에서 키보드워리어로 활동하다 자신의 본래 실력을 입증하기 위해 출연한 김승연, 시즌 3 당시 부상으로 하차했던 불운을 딛고 화려한 타격가로 돌아온 웨이터 ‘야수’ 안기수, 독학으로 타이어를 끌고 망치질을 하며 몸을 키운 ‘촌구석몬스터’ 유강설 등 매력적인 캐릭터도 시청자를 매료시키고 있다.
서두원이 이끄는 팀 드래곤의 멘탈 트레이너로 활약중인 박준규는 남의철의 팀 타이거 소속으로 ‘주먹이 운다-용쟁호투’에 도전중인 아들 박종혁을 안타깝게 지켜봐 왔다. 강한 남자들이 온 힘을 다해 맞붙는 케이지 안에서 17세 어린 아들이 펀치세례를 받거나 그라운드 기술에 고통 받는 모습이 너무나 안쓰러웠던 것. 하지만 최대한 내색을 하지 않고 아들보다도 팀원들을 먼저 챙기는 등, 공정한 플레이와 팀 서바이벌의 본질에 충실해 왔다.
때문에 박준규 부자가 경쟁관계에서 오는 머쓱함을 깨고 뜨겁게 서로를 부둥켜 안게 된 계기가 궁금증을 불러일으킨다. 종합격투기 생초보임에도 불구하고 악바리 근성으로 ‘주먹이 운다’의 도전을 이어왔던 박종혁이 이날 방송에서 어떤 경기를 펼칠지도 주목할 만하다.
21일 방송에서 공개되는 탈락매치는 팀 드래곤과 팀 타이어가 각기 4명의 선수를 내보내 2라운드 일대일 승부를 벌이는 방식이다. 각 경기에서 진 사람은 그 즉시 탈락하게 되기 때문에, 전지훈련에서 탐색전 형태로 열린 2대 2 태그매치 때와 달리 매 경기 진한 긴장감이 감돌 예정. 2대 2 태그매치에서 주목 받았던 양팀의 맏형 최종찬과 안기수를 필두로 17세 막내 박종혁과 홍성민에 이르기까지 물러설 수 없는 대결이 시청자를 사로잡는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10/21 16:00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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