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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지민,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줄 ‘소화’ 시켜 스태프들 ‘칭찬’ 자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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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최근 패션매거진 <엘르>가 배우 한지민과 함께한 스위스 화보를 공개해 화제다.

담담하게 여행의 정수를 찾아나선 한지민이 스위스의 드라마틱한 풍경 앞에서 비로소 자유를 맞이한다는 이 화보의 스토리텔링. 한지민은 드라마틱한 여배우로 분한 것은 물론 쾌활한 성격으로 진정성 여행을 이끌었다는 점이 무척이나 매력적이다.

특히 간간히 흩뿌리는 우중에 진행된 이번 화보에서 한지민은 거름 섞인 잔디밭 위의 촬영도 아랑곳하지 않았다.

한지민 / 엘르
한지민 / 엘르

경사가 심한 비탈길에서 스태프들이 여러 차례 미끄러지는 해프닝이 벌어졌지만 촬영은 유쾌한 분위기 속에 진행되었다.

특히 ‘엘르’는 5박 7일의 일정 동안, 청순하고 쾌활한 캐릭터의 배우 ‘한지민’의 색다른 이면을 발견했다고 하여 더욱 기대가 된다.

한지민은 여느 여배우들과는 다른 털털하고 시원스런 성격을 자랑했다.

다보스에서 뮤렌으로 가는 6시간동안 열차를 무려 7번이나 갈아타는 동선을 거뜬하게, 특유의 대장부적 기질로 그룹의 선두에 서서 가이드를 자청하는 등 거침없는 모습을 보였다.
 

여배우가 감당하기 어려운 스케줄을 내내 밝은 얼굴로 소화하며, 스위스 맥주 한잔을 곁들인 일광욕 런치를 즐기는 한지민의 모습은 누구보다 예뻤다고 전했다.

‘취리히-다보스-뮤렌-쉴트호른-베른-취리히’ 라는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를 찾아 떠난 이번 스위스 5박 7일의 여행의 자세한 비하인드 스토리와, 배우 ‘한지민’의 아름다운 화보는 <엘르> 11월호 및 엘르 공식 홈페이지 www.elle.co.kr 를 통해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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