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하예, 리메이크 OST 음원 ‘질투’ 공개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K팝스타2 출신 송하예가 리메이크 OST 음원 ‘질투’를 발매한다.
 
SBS K팝스타2 출신이자, 데뷔곡 ‘처음이야’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송하예가 TV조선 미니시리즈 ‘최고의 결혼’ ost part1 ‘질투’를 금일(14일) 정오 각종 온라인 음악사이트를 통해 공개한다.
 
리메이크 1탄 격인 ‘행복을 주는 사람’이 장시간 컬러링, 벨소리 차트에서 상위권을 유지하고 있는 와중에 발표되는 리메이크 2탄 ‘질투’에서는 더욱 상큼하게 돌아온 송하예를 만날 수 있다.
 


KBS ‘구가의서’, ‘조선총잡이’, ‘왕가네 식구들’ ost의 작곡가 김경범(알고보니혼수상태)이 리메이크한 ‘질투’는 1992년 발매되어 많은 인기를 끌었던 유승범의 곡으로써, 심플한 기타 위주의 브릿팝을 모토로 하고 있다. 또한 최고의 기타리스트 이태욱의 반복되는 일렉기타의 멜로디와 송하예의 상큼한 보컬이 조화를 이루며, 사랑의 과정에서 생겨가는 질투의 감정을 사실감 있게 표현하고 있다. 질투라는 감정을 때론 풋풋하게 때론 애틋하게 자신의 이야기처럼 소화하는 송하예의 다이나믹한 보컬에 그녀가 나이에 비해 얼마나 깊은 감정을 가지고 있는가를 느낄 수 있다.
 
OST 제작사 더하기미디어 이성권 대표는 “송하예의 맑고 청아한 목소리가 리메이크 곡과 잘 어울려 다시 한 번 작업을 하게 되었다. OST 발표 후 연일 화제를 모았던 ‘행복을 주는 사람’에 이어 발표하게 된 ‘질투’에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송하예는 데뷔곡 ‘처음이야’ 공개 후 다양한 활동을 통해 팬들을 찾아가고 있다.

장영권 기자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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