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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SNSD) 제시카, SM이 합의 내용 일방적으로 번복했다 주장…SM 주가는 오늘도 하락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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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제시카가 공식입장을 통해, 당혹스럽고 속상했다는 것을 밝혔다.
 
제시카는 지난 29일 소속사로부터 소녀시대를 나가달라는 퇴출 통보를 받았다고 밝혔다.
 
그 동안 소녀시대 멤버로서 사생활을 모두 포기한 채 소녀시대 활동을 최우선으로 활동해 왔음에도 불구하고, 퇴출 통보를 받은 것에 대해 제시카는 억울함을 호소했다.
 
소녀시대 제시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소녀시대 제시카 / 톱스타뉴스 포토뱅크
특히, 8월초엔 론칭한 BLANC 사업 론칭 때까지 이미 회사와 충분히 논의했고, 사업병행에 대해서도 동의와 허락을 받았다고 밝혔다.
 
아울러 소녀시대 멤버들도 축하를 했다고 밝혀, 이번 제시카 퇴출과 관련한 소녀시대 멤버들도 입장 변화에 따른 비난을 피할 수 없게 됐다.
 
상식적인 선에서도 회사와 사전에 협의 없이 BLANC 사업이 추진될 수 없다는 점에서 SM과 소녀시대의 다른 멤버들이 돌연 입장과 태도를 바꿔 애초의 합의를 번복 한 것이 아니냐는 주장에 더 설득력이 있다고 볼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회사의 동의하에 이미 사업과 관련된 계약이 체결된 상태에서 일방적인 사업 중단을 요구하는 것은 사업과 관련된 계약 위반을 강요하는 것이 돼 제시카로서는 양자택일을 할 수 밖에 없는 황당한 경우가 됐다.
 
제시카는 앞으로도 소녀시대를 사랑하고 아끼겠다는 말을 남겼으나, 일방적인 퇴출 통보를 받아 큰 상처를 받았다는 말도 덧붙였다.
 
제시카는 향후 이번 일방적 퇴출과 관련해서 어떻게 할 것인가에 대해서는 말을 아끼고 있으나, 사전에 합의된 내용을 일방적으로 번복한 SM이 어떤 태도를 취할 것인가에 대해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어제 제시카의 퇴출 사건으로 SM은 시총 361억원이 공중에 휘발됐다.
 
제시카 퇴출 여파는 아직 끝나지 않았으며, 오늘 현재도 어제 대비해서 850원이 하락한 38150원에 거래되고 있어, SM이 받게 될 타격은 더욱 클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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