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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이 운다’ 김명훈-김승연, 본격 ‘1대1 배틀’ 돌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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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방송 2회만에 남성 시청자들의 가슴에 뜨거운 불을 지른 XTM의 리얼 격투 서바이벌 ‘주먹이 운다-용쟁호투’가 치열한 1대 1 배틀에 돌입한다.
 
30일 (화) 밤 12시에 방송되는 ‘주먹이 운다-용쟁호투’ (이하 ‘주먹이 운다’) 3회에서는 지역예선 ‘지옥의 3분’을 통과하며 뜨거운 화제를 불러모은 도전자들이 다음 단계를 향하기 위한 팀 내 1대 1 배틀을 벌인다.
 
이날 ‘주먹이 운다’ 방송에서는 지역예선에서 프로파이터를 KO시키며 시청자를 놀라게 한 ‘고릴라 아빠’ 김명훈과 인터넷 격투갤러리에서 격투기 선수 잡는 키보드워리어 ‘무호흡’으로 활약했던 김승연이 각자 강력한 상대를 만나 화끈한 대결을 벌일 예정이다.
 
가족을 위해 ‘주먹이 운다’에 도전한 김명훈 도전자는 고릴라를 닮은 외모와 강력한 상체 힘으로 상대방을 내동댕이치는 괴력의 사나이다. ‘주먹이 운다’ 지역예선에서는 프로파이터를 KO시키며 주목 받았다.
 
‘주먹이 운다’에서 우승해 자신을 기다려 준 가족에게 기쁨을 주고 싶다는 따뜻한 꿈을 밝혀 눈길을 끌기도 했다. ‘주먹이 운다’ 김명훈이 1대 1 배틀에서 만날 상대는 어두웠던 조직폭력배 생활을 청산하고 종합격투기로 건강한 삶을 살고자 ‘주먹이 운다’에 도전한 최홍준. 두 도전자 모두 공격적이고 압도적인 힘과 기술을 선보여 온 터라 화끈한 대결이 예상된다. 현장에서 해설을 맡은 김대환 해설위원이 “마치 맹수 두 마리가 싸우는 것 같다”고 밝혔을 정도로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질 예정.
 
‘주먹이 운다’ 김명훈-김승연 / XTM ‘주먹이 운다’ 김명훈-김승연 방송화면캡처
‘주먹이 운다’ 김명훈-김승연 / XTM ‘주먹이 운다’ 김명훈-김승연 방송화면캡처


한편, 자신을 ‘키보도(키보드+道) 10단’이라고 밝히며 자신만만하게 키보드워리어임을 커밍아웃한 김승연도 시청자의 관심을 끌어 모으는 도전자. 김승연은 국내 최대 격투갤러리에서 ‘무호흡’이라는 아이디로 활동하면서 수많은 종합격투기 선수들에게 굴욕을 안겼던 전설적인 누리꾼이다. 지역예선장에 들어선 김승연은 조각 같은 근육질 몸매에 브라질리언 킥 등 탄탄한 입식타격 기술을 선보였고, 글솜씨 뿐만 아니라 실제 격투실력을 갖춘 고수라는 사실을 입증하면서 서두원의 선택을 받았다. 3회에 공개될 팀내 1대 1 배틀에서는 복싱 트레이너이자 강력한 주먹의 소유자로 ‘링 위의 광마’로 불리는 장대영과 맞붙어 펀치와 킥의 불꽃 튀는 대결을 벌인다.
 
‘주먹이 운다’를 담당하는 CJ E&M의 박성용 PD는 “지역예선과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강자들의 열정 넘치는 승부가 유감없이 펼쳐질 예정이다. 지난 시즌보다 더 강력한 힘과 기술을 가진 도전자들의 진면목이 드러날 것”이라고 설명했다.
 
‘주먹이 운다-용쟁호투’는 화끈한 타격전과 다양한 격투 기술로 종합격투기 마니아들은 물론 격투기를 잘 모르는 시청자들도 단숨에 사로잡았고, 주요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 1위에 프로그램과 화제의 출연자 이름이 올리며 뜨거운 사랑을 받고 있다. 2000년대 활약한 K-1 월드맥스 무대에서 실력자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인기를 모았던 꽃미남 권민석, 독학으로 타이어를 끌고 망치를 휘두르며 마치 최배달 같은 야성의 수련을 해 온 ‘촌구석 몬스터’ 유강설 등 실력파 도전자들이 매회 놓칠 수 없는 명 경기를 선보이고 있다. 압도적 거구의 도전자 심건오는 지역예선 경기를 계기로 종합격투기 프로 무대로 직행하는 기쁨을 맛보며 많은 화제를 낳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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