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D] 소녀시대 제시카, 퇴출 통보 사실일까 “정당치 않은 이유로 퇴출 통보 받아”

(톱스타뉴스 장영권 기자) 그룹 소녀시대 제시카가 퇴출설에 휩싸인 가운데 소녀시대가 제시카를 제외한 8명만이 중국으로 출국했다.
 
또한 30일 새벽 소녀시대 멤버 제시카가 자신의 SNS에 소속사 SM으로부터 “퇴출 통보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파장이 일고 있다.
 
소녀시대는 제시카를 제외한 8명만이 모습을 보였다. 30일 중국에서 진행되는 ‘걸스 제너레이션 퍼스트 팬 파티’(Girls` Generation 1st Fan Party)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중국 심천으로 출국했다.
 
이날 공항에는 SM엔터테인먼트와 소녀시대 멤버들로부터 퇴출을 통보받았다고 주장한 제시카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고, 제시카를 제외한 수영, 효연, 유리, 윤아, 티파니, 태연, 서현, 써니 등 8명만이 모습을 드러냈다.
 
소녀시대 제시카는 30일 새벽 소녀시대 제시카의 중국 웨이보에는 "다가오는 공식 스케줄을 기대하며 준비하고 있었으나, 회사와 8명으로부터 오늘부로 저는 더 이상 소녀시대의 멤버가 아니다 라는 통보를 받았습니다"라는 글이 한글과 영문으로 각각 게재됐다.
 


이어 소녀시대 제시카는 "저는 소녀시대 활동을 우선시하며 적극적으로 전념하고 있는데, 정당치 않은 이유로 이런 통보를 받아서 매우 당혹스럽습니다"라는 내용이 게재됐다.
 
하지만 최근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가 소녀시대 멤버 9명 모두와 재계약을 마쳤다고 알린 바 있기에 제시카 글의 진위 여부를 두고 논란이 일고 있다. 일부에서는 제시카 웨이보 계정의 해킹 가능성도 제기하고 있다.
 
현재 SM 측은 제시카의 글에 대해 아직 별다른 반응을 내놓지 않고 있다.

장영권 기자

YK.Jang@topstarnews.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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