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유혜지 기자) 세 번째 미니 앨범 ‘매거진(Magazine)’을 발표하고 컴백한 에일리의 이색 1위 공약이 화제다.
지난 25일(목) 서울 강남에 위치한 일지아트홀에서 열린 에일리의 앨범 발매 쇼케이스에서 에일리는 절친인 f(x) 엠버와 깜작 전화 연결을 하며 끈끈한 우정을 과시했다.
에일리는 팬들과 함께하는 Q&A 시간을 가지던 중 엠버와의 깜짝 전화 연결에 당황한 모습을 보였고, 가요계 대표 절친인 두 사람은 컴백 축하 인사와 함께 에일리가 선물한 동물 옷을 서로 돌려달라며 옥신각신하는 모습을 보이며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엠버는 에일리를 위해 “이번 앨범으로 1위를 하면 내가 치마를 입고 나가겠다”라고 특별한 1위 공약을 약속했고, 깜짝 약속에 놀란 에일리는 “그럼 아예 미니스커트에 하이힐도 신고 나와달라”라고 말하며 두 사람의 이색 1위 공약이 탄생하게 되었다고.
한편, 엠버로부터 “마지막으로 쇼케이스를 와준 팬들에게 한 마디 해달라”는 요청에 에일리는 “생각지도 못했는데 많은 분들이 찾아주셔서 감사하다”고 전하며 눈물을 참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저작권자 © 톱스타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2014/09/29 17:16 송고  |  reporter@topstarnews.co.kr
기자의 보도 내용에 비판은 수용하며, 반론권을 보장합니다. 그러나 폭력적인 욕설이나 협박에 대해서는 합의 없는 형사 처벌을 추진하므로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또한 톱스타뉴스의 모든 콘텐츠(영상, 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습니다. 무단 전재, 복사, 배포, 유튜브 영상 제작을 금합니다. 발견 즉시 민형사상 제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