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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류스타 이민호, 로만손 모델 발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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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세계 유명 시계 브랜드 각축장인 스위스 바젤 월드에서 호평 받아온 정통 시계브랜드 로만손이 새로운 행보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첫 번째가 한류스타 이민호의 광고모델 기용, 두 번째가 기아차와 협업으로 만들어낸 K3워치의 출시다.
 
글로벌 시계 브랜드로서 한발 더 도약하기 위한 발판으로 로만손은 중국 내 한류스타 인기 순위 1위인 이민호를 선택했다.
 
로만손은 브랜드 이미지를 대표하는 모델인 이민호를 통해 로만손 만의 색깔을 더욱 잘 표현해 나갈 수 있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민호 / 사진=로만손
이민호 / 사진=로만손
‘완벽한 남자’에 어울리는 ‘완벽한 시계’ 라는 슬로건 아래 부드러운 카리스마와 남성미를 강조한 이번 광고 캠페인은 티저 이미지가 오픈 되자마자 온라인은 물론 각종 SNS에서 회자되며 많은 이슈를 낳고 있다.
 
로만손은 작년부터 올해 초까지 김연아 선수를 모델로 하면서 새롭고 신선한 이미지를 국내외 고객들에게 각인 시켜왔다.
 
그 전까지 아트락스 등 기술력을 앞세워 시계 자체를 강조한 광고, 홍보를 진행 해왔다면 김연아 선수와의 광고를 통해서는 브랜드 이미지 향상과 함께 여성 시계 매출이 크게 성장하는 쾌거를 이루었다.
 
이번 이민호와의 만남으로 로만손이 시계 시장에서 다시 한번 독보적인 우위를 차지 할 것이라는 기대를 모으게 하는 이유다.
 
이민호 / 사진=로만손
이민호 / 사진=로만손
여기에 기아차와 협업으로 이루어진 K3 워치는 로만손의 또 다른 성공 신화가 될 전망이다.
 
스마트 키 기능을 탑재한 K3 워치는 젊은 감각의 모던함이 강조된 인체공학적 디자인으로 출시 되자마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다.
 
기아차의 기술과 로만손의 디자인이 만나 이루어진 이번 협업을 통해 두 기업 다 윈윈하는 즐거운 일들이 생기고 있다.
 
K3는 벌써 이달 계약자만 500명을 넘어섰고 일반인 신청자까지 3000명이 넘은 상황이다.
 
로만손 또한 여러 대기업 들의 스마트 워치 협업 문의가 이어지고 있으며, 향후 스마트 워치 개발에 대한 긍정적인 신호로 보고 사업을 검토하고 있다.
 
로만손은 이제 새로운 행보를 통해 다시 한번 더 업그레이드 된 모습으로 브랜딩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작년에 이은 공격적인 유통망 전개를 통해 올해 하반기에만 백화점 매장 수를 2배로 넓혔으며, 이후에도 면세점 추가 오픈 및 스위스 브랜드 시계의 아성인 서유럽 시장 진출 등 활발한 계획을 세우고 있다.
 
앞으로도 로만손은 다양한 도전을 통해 글로벌 시계 브랜드로서 브랜드 위상을 더욱 높일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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