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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연날리기 도중 백허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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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MBC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극본 박언희, 연출 최원석 이재진)가 오지은과 기태영의 데이트 장면 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오지은과 기태영이  함께 연을 날리고, 길을 거닐며 솜사탕을 먹는 모습이 담겨있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오지은과 기태영은 날아가는 연을 바라보며 만면에 웃음을 띠고 있다. 오지은의 뒤에서 연줄을 잡아주고 있는 기태영의 모습은 마치 백허그를 하고 있는 것처럼 보여 여심을 자극한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함께 솜사탕을 들고 이야기를 나누며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어 솜사탕만큼이나 달콤함이 느껴진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지난 8일, 선유도에서 데이트 장면 촬영이 진행되었다. 극 중 오지은이 핑그르르 도는 얼레를 들고 당황해 하며 연줄을 감당하지 못하자, 기태영은 오지은의 등 뒤에서 요동치는 연줄을 잡아준다. 이 과정에서 기태영은 자연스럽게 오지은을 뒤에서 안게 되는 것.
 
연날리기를 마친 후 둘은 다정한 연인들처럼 솜사탕을 먹으며 데이트를 즐겼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기태영은 “(연날리기를) 오랜만에 해서 그런가 생각보다 쉽지 않다. 스킬도 필요하고 바람도 잘 맞아야 하는 것 같다”며 어려움을 표하기도 했지만 곧이어 연이 하늘로 잘 날아오르자 “동심으로 돌아간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일일연속극 ‘소원을 말해봐’는 매주 월~금 저녁 7시 15분에 방송된다.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소원을 말해봐’ 오지은-기태영 / 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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