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톱스타뉴스 김명수 기자) 5인조 아이돌그룹 '엔오엠'(NOM)이 필리핀 최고 K팝 아이돌로 급부상했다.
최근 '엔오엠'은 필리핀 전국 투어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치고 귀국했다. 소속사에 따르면, 마닐라 등 필리핀 주요 도시에서 진행된 투어 콘서트에서 전좌석 매진 행진을 기록했다. 특히, 마닐라 공연은 1만석 규모 좌석이 티켓 오픈 1시간만에 조기 매진됐다. 티켓을 구하지 못한 현지 팬들은 공연장 밖에서 '엔오엠'을 외치며 응원하는 진풍경도 벌어졌다.
엔오엠 / 톱스타뉴스 포토DB
필리핀 현지 방송에서도 '엔오엠' 신드롬에 대해 관심을 보이고 있다.
소속사 제이엠스타엔터테인먼트 측은 "필리핀에서의 인기로 현지 광고, 콘서트 문의가 쏟아지고 있다. 아울러 국내에서도 벌써부터 올 가을 예정된 대학교 축하무대 섭외 문의, 방송 관련 준비로 바쁜 일정을 소화하고 있다. 한류돌로 먼저 해외에서 인정받은 '엔오엠'은 국내와 해외 활동을 병행하며 팬들곁으로 찾아갈 것"이라고 소개했다.
한편, 아인, 용기, 케이, 요한, 후 로 구성된 5인조 남성 아이돌그룹이다. '누난예뻐', '너야 너'를 발표한 '엔오엠'은 대한민국문화연예대상시상식 K-POP부문 신인가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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